영주소백산예술촌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전국대회 입선

[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영주소백산예술촌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촌빈집‧유휴시설활용 우수사례로 전국대회 입선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영주소백산예술촌은 ▲풀내음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청년 예술가들의 모임 낭만주의 ▲지역 공연제작을 위한 예술가들의 연습공간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청 전경. [사진=영주시]

지난 2002년 개촌한 예술촌은 폐교된 부석북부초교를 고 조재현씨가 지역의 문화예술을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정비를 시작하면서 지역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영주소백산예술촌 지난 7월 ‘경상북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도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남=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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