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 상생 프로그램 매출 6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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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의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 매출이 올해 총 600억원(취급고 기준)을 돌파했다.
14일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농촌 기업을 위한 '1촌 1명품'과 중소기업을 위한 '1사 1명품'은 방송 매출과 광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어 비대면 판로 개척이 절실한 소규모 기업에 호응도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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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CJ온스타일의 판매 수수료 무료 방송 프로그램 매출이 올해 총 600억원(취급고 기준)을 돌파했다.
14일 CJ온스타일 관계자는 “농촌 기업을 위한 ‘1촌 1명품’과 중소기업을 위한 ‘1사 1명품’은 방송 매출과 광고 효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어 비대면 판로 개척이 절실한 소규모 기업에 호응도가 높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벤처농업대학’과 손잡고 2007년 시작한 ‘1촌 1명품’은 가끔 찾아가서 일손을 돕는 수준의 지원을 넘어, 농촌기업 자립을 위해 전문 사업 노하우를 전수하겠다는 목표로 시행 중이다. TV홈쇼핑과 모바일 앱 판로 지원은 기본이고, 마케팅, 품질관리 등 사업 전반에 대한 교육까지 제공한다.
2012년부터 총 120여 개가 넘는 협력사가 참여해온 ‘1사 1명품’은 우수 제품을 개발했으나 적합한 유통 채널을 찾지 못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시청자에게 적극 소개하고 있다. 소규모 기업이 1사 1명품 방송 매출과 광고 효과를 발판 삼아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성장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이호범 CJ온스타일 대외협력담당 사업부장은 “상생 방송은 단순 판로 지원 정책이 아니라 협력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ESG 경영 기반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통해 협력과 상생의 가치가 사업 생태계 속에서 선순환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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