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보름달, 21일 오후 6시 59분에 뜬다

윤혜주 2021. 9. 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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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59분에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오늘(14일) 발표한 '2021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에 따르면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21일 화요일 오후 6시 59분에 뜰 예정입니다.

서울 기준 보름달은 22일 오전 1시 1분쯤 가장 높이 뜨며, 달의 모양이 완전히 둥글 때는 21일 오전 8시 55분이지만 아직 해가 지지 않을 때라 당연히 하늘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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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오후 6시 49분 시작
기상여건에 따라 안보일 가능성도
2000년 제28회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공모전 은상 수상작, 배정훈 '99.3% 정월대보름' / 사진 = 한국천문연구원 제공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오후 6시 59분에 모습을 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오늘(14일) 발표한 ‘2021년 추석 보름달 관련 천문정보'에 따르면 올해 추석 보름달은 서울 기준 21일 화요일 오후 6시 59분에 뜰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은 울산이며 오후 6시 49분에 달이 뜹니다. 이어 ▲부산 6시 50분 ▲대구 6시 52분 ▲대전과 세종 6시 57분 ▲광주 6시 59분 ▲인천 7시 순으로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서울 기준 보름달은 22일 오전 1시 1분쯤 가장 높이 뜨며, 달의 모양이 완전히 둥글 때는 21일 오전 8시 55분이지만 아직 해가 지지 않을 때라 당연히 하늘에서는 볼 수 없습니다.

기상청 중기예보(10일 전망)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21일 오전부터 전국에 비가 내릴 예정이라 지금으로선 보름달을 볼 수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보름달 관측 여부는 지역별 기상 여건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보름달 출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천문연구원 천문우주지식정보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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