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플레지 공간살균기 오라백 출시

김정은 2021. 9. 14.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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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백 [사진 제공 = 데코플레지]
에코플레지는 공간살균기기 오라백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에코플레지는 오라백이 '하이드록실래디컬(OH)'의 특성을 활용한 살균장치란 점을 강조하고 있다. 오라백은 5중 광촉매 모듈을 통해 하이드록실 래디컬을 생성시킨다.

건국대 수의과대학 산학협력 인증업체인 큐벳에서 실험결과 10m 거리에 있는 대장균과 8m 거리에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각각 2시간에 81.57%, 82.28%의 살균력을 확인했다고 에코플레지는 설명했다.

오라백은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의 오존 안정성 검증시험에서 오존 방출 0.001PPM(한국 오존자외선 협회 공기살균기 오준방출 허용기준인 0.05PPM) 기준치의 50분의 1이하인 것으로 인증됐다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전원만 연결하면 사용할 수 있다. 필터와 램프를 각각 6개월과 2년에 한번 교체하면 된다. 에코플레지는 사무실용 대형매장용 제품은 물론 차량용과 휴대용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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