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489억 투입 장산‧안평리 재해 위험 없앤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 포함 489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서삼면 장산리와 장성읍 안평리 일대에서 '장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성읍 안평리~서삼면 장산리 일대 138세대 345명의 주민이 수해로부터 안전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성=뉴스1) 박영래 기자 = 전남 장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국비 포함 489억원을 확보한 장성군은 서삼면 장산리와 장성읍 안평리 일대에서 '장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서삼면 장산리와 장성읍 안평리는 저지대에 위치해 태풍이나 호우 발생 시 상습 침수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배수시설이 노후돼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지난해도 서삼천과 구암천 등이 범람해 지역 주민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하는 장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지방하천 정비(2.7㎞), 소하천 정비(3.77㎞), 배수펌프장 4개소 신설, 우수관로 정비(1.67㎞) 등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장성읍 안평리~서삼면 장산리 일대 138세대 345명의 주민이 수해로부터 안전해진다. 부지 규모로는 시가지 10㏊와 농경지 118㏊가 재해 걱정을 덜게 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안평리, 장산리 주민들이 수해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재해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으며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yr200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밥 샙, 두 아내 최초 공개…"침대서 하는 유산소 운동, 스태미나 2배 필요"
- "집안 좋은 김소현, 싸구려 도시락만 먹어 의문…몰래 친구 학비 지원" 미담
- 이준석 "홍준표와 케미 좋은 이유? 적어도 洪은 尹과 달리 뒤끝은 없다"
- '박지성 절친' 에브라 "13살 때 성폭행 피해…어른들을 안 믿었다"
- '성적행위 묘사' 몰카 논란 이서한 "방예담은 없었다…죄송"
- 없던 이가 쑤욱…日서 세계 최초 치아 재생약 임상시험 추진
- 유영재, 노사연 허리 더듬는 '나쁜 손'…손잡으려 안달난 모습 재조명[영상]
- 서유리, 이혼 후 더 밝아진 근황…물오른 미모 [N샷]
- 벙거지 모자 쓴 '농부' 김현중 "옥수수 잘 키워서 나눠 드리겠다"
- 세탁 맡긴 옷 꼬리표에 적힌 '진상 고객'…따지자 "'관심'이라 쓴 것" 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