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고등학생인 척"..미성년자 강제추행 50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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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척 속여 여중생을 불러낸 뒤 강제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쯤 경기 부천 삼정동의 한 거리에서 58살 유 모 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했습니다.
유 씨는 차량 안에서 A 양을 제압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저씨가 추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14살 A 양에게 문자로 연락해 정확한 위치 등을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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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인 척 속여 여중생을 불러낸 뒤 강제추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5시쯤 경기 부천 삼정동의 한 거리에서 58살 유 모 씨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체포했습니다.
유 씨는 차량 안에서 A 양을 제압해 신체 부위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아저씨가 추행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 14살 A 양에게 문자로 연락해 정확한 위치 등을 파악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 도착해 도주하려는 유 씨를 붙잡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유 씨는 익명 채팅 어플리케이션에서 자신을 17살으로 속인 뒤 A 양을 유인했고, 차량에 태워 인적이 드문 장소로 옮겨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신정은 기자silv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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