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10대 성수품 가격 대부분 지난달 말보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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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10대 성수품 중 9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달 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4일)를 기준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는 10대 성수품의 가격은 지난달 30일과 비교해 배추를 제외한 9개 품목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0대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배, 닭고기, 밤, 달걀,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입니다.
지난달 30일 6천747원이었던 달걀은 하락세를 지속해 지난 13일에는 6천541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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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10대 성수품 중 9개 품목의 가격이 지난달 말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14일)를 기준으로 농림축산식품부가 관리하는 10대 성수품의 가격은 지난달 30일과 비교해 배추를 제외한 9개 품목에서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10대 성수품은 배추, 무, 사과, 배, 닭고기, 밤, 달걀, 대추, 소고기, 돼지고기 등입니다.
품목별 등락률을 보면 돼지고기 -12.4%, 닭고기 -6.4%, 소고기 -5.6%, 밤 -18.7%, 무 -8.7%, 대추 -7.8%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30일 6천747원이었던 달걀은 하락세를 지속해 지난 13일에는 6천541원을 기록했습니다.
배추는 가을장마의 영향으로 유일하게 가격이 상승했지만, 지난해보다는 52.9% 낮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지난달 잦은 비와 일조량 감소로 생육이 지연되면서 가격이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큰 깻잎, 청상추, 애호박 등 시설 채소는 기상 여건이 개선되면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전망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성수품 공급 대책 기간을 지난해보다 한주 늘린 3주로 정하고, 성수품을 평소보다 1.5배, 지난해 추석보다는 1.4배 확대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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