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간판 대구서 5차례 출마..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 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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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59)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상임감사는 그동안 민주당 간판으로 대구에서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등에 5차례나 출마했지만 보수정치의 높은 벽에 부딛혀 번번이 실패했다.
지역정가에서는 정세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도운 이 상임감사가 최근 치러진 정 후보의 대구·경북지역에서 저조한 득표와 경선후보 사퇴에 영향을 받아 민주당 탈당을 결심한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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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이승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59)가 1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이 상임감사는 그동안 민주당 간판으로 대구에서 국회의원, 시장, 구청장 등에 5차례나 출마했지만 보수정치의 높은 벽에 부딛혀 번번이 실패했다.
지역정가에서는 정세균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도운 이 상임감사가 최근 치러진 정 후보의 대구·경북지역에서 저조한 득표와 경선후보 사퇴에 영향을 받아 민주당 탈당을 결심한 것으로 보고있다.
이 상임감사는 “이제 그만 정치를 내려놓고 쉬고 싶고, 떠나고 싶은 심정뿐이다. 정 전 총리의 사퇴에 영향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정계은퇴 선언은 아니고 앞으로 한국장학재단 상임감사 업무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대구동구을 지역위원장, 정세균 국회의장 정무수석비서관, 대구미래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2006년 5월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시작으로 대구시장, 국회의원 등에 모두 5차례에 걸쳐 도전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k586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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