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수리전통시장 민속 5일장 확대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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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양수리전통시장에서 열리던 민속 5일장을 약 200m 떨어진 양수리 1001번지로 확대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확대 이전 부지는 기존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보다 3배 가량 넓어 그동안 민속 5일장의 약점으로 지적된 품목과 비치 수량 한계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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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수리전통시장에서 열리던 민속 5일장을 약 200m 떨어진 양수리 1001번지로 확대 이전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수리전통시장 민속 5일장은 그동안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에서 진행됐으나, 협소한 공간 탓에 25개 남짓한 매대 밖에 설치할 수 없어 상권 성장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상인들과 협의해 5일장 개최 위치를 기존 위치에서 200여m 가량 떨어진 부지로 변경키로 하고, 최근 이전 작업을 완료했다.
확대 이전 부지는 기존 양수리전통시장 주차장보다 3배 가량 넓어 그동안 민속 5일장의 약점으로 지적된 품목과 비치 수량 한계 문제가 한꺼번에 해결될 전망이다.
군은 이번 확대 이전과 별도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영향으로 유동인구가 줄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수리전통시장과 민속 5일장을 관광산업과 연계시켜 점차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양수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줄어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민속 5일장 확대 이전을 통해 양수리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이 더욱 매력 있는 상권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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