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의 날' 행사..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 초청 강의도

류상현 2021. 9. 1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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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 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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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경북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가 열려 이철우 경북지사와 참가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1.09.14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 오후 도청 다목적 홀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박창호 경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공동위원장, 경북 청년회의소, 청년단체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행사는 청년 성악공연팀 메슬러의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 성과영상 시청, 청년정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명사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청년정책 유공자로는 청년 일자리 연결과 취업능력 개발 공로가 있는 칠곡군 취업지원센터가 단체표창을 받았고 청년 정책에 도움을 준 개인과 공무원 등 28명이 수상했다.

독일 청년 다니엘 린데만을 초청한 '내일을 위한 공부 : 청년들의 미래·세계화·인생관 등'이란 주제 강연도 있었다.

강연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경북도 공식 유튜브 채널(보이소TV)로 중계되면서 실시간 시청 인증 이벤트와 질문채택 이벤트가 펼쳐져 더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상품도 제공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청년의 현실이 쉽지 않지만, 사회 전 분야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청년의 아이디어와 정책참여로 경북을 청년이 머물고 싶은 곳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청년의 날'은 지난해 8월 시행된 청년기본법과 시행령에 따라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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