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지현우·왕빛나, 친구? 연인? 묘한 분위기 포착

손진아 2021. 9.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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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와 왕빛나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어떤 관계를 선보일까.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미묘한 분위기가 풍기는 지현우(이영국 역), 왕빛나(장국희 역)의 밀착 투 샷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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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현우와 왕빛나가 ‘신사와 아가씨’에서 어떤 관계를 선보일까.

오는 25일 첫 방송 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연출 신창석 / 극본 김사경/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미묘한 분위기가 풍기는 지현우(이영국 역), 왕빛나(장국희 역)의 밀착 투 샷을 공개했다.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신사’와 흙수저 ‘아가씨’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지현우(이영국 역), 왕빛나(장국희 역)의 밀착 투 샷을 공개했다. 사진=지앤지프로덕션
공개된 스틸에는 지현우와 왕빛나 사이에 흐르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포착됐다. 극 중 이영국(지현우 분)과 장국희(왕빛나 분)는 대학 동창이자 오래된 친구지만, 나름의 스토리를 지닌 사이라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런 가운데, 지현우와 왕빛나가 한 공간에 있는 모습이 시선을 끈다. 와인 잔을 든 두 사람은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이는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제대로 치솟게 한다.

또한 동창들과 있을 때에는 편안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면, 단둘이 있는 사진에서는 양 볼이 붉어진 장국희와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을 하고 있는 이영국의 핑크빛 분위기가 느껴진다. 특히 두 사람은 시선과 표정만으로도 몽글몽글한 기운을 피워낸다. 이처럼 다른 사람들과 있을 때와는 완전히 다른 지현우, 왕빛나의 무드가 담겨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사와 아가씨’ 제작진은 “지현우와 왕빛나의 눈빛은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만든다. 극 중 절친한 사이인 이영국과 장국희에게 어떤 관계 변화가 펼쳐질지, 이들이 품고 있는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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