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혜숙 장관 SW중심대학 간담회..DX 주도 인재양성 방안 논의

김정현 기자 2021. 9. 1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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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SW중심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016년 선정돼 올해 지원기간이 종료되는 Δ국민대 Δ동국대 Δ부산대 Δ서울여대 Δ카이스트(KAIST) Δ한양대 등 6개 대학과, 올해 선정된 선정된 Δ가천대 Δ경북대 Δ성균관대 Δ충남대 Δ경기대 Δ순천향대 Δ전남대 Δ항공대 Δ삼육대 등 9개 대학까지 총 15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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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 SW중심대학 총장 만나 성과 및 운영방향 공유
(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2021.9.7/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4일 순천향대학교에서 소프트웨어(SW) 중심대학 총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SW중심대학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2016년 선정돼 올해 지원기간이 종료되는 Δ국민대 Δ동국대 Δ부산대 Δ서울여대 Δ카이스트(KAIST) Δ한양대 등 6개 대학과, 올해 선정된 선정된 Δ가천대 Δ경북대 Δ성균관대 Δ충남대 Δ경기대 Δ순천향대 Δ전남대 Δ항공대 Δ삼육대 등 9개 대학까지 총 15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해로 7년째를 맞은 SW중심대학 사업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또 디지털 시대에 가장 필요한 SW와 인공지능(AI)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한 SW중심대학의 역할도 논의했다.

먼저 지난 2016년부터 SW중심대학교를 운영해 온 6개 대학교의 운영성과가 발표됐다.

한양대는 기업의 전문가가 참여하여 강의·실습을 진행하는 협동 교과목 신설에 대해, 국민대는 라이브 코딩 플랫폼을 교육에 도입한 것에 대해 소개하는 등 다양한 교육 혁신 사례 및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새로 선정된 대학교들은 Δ지역내 제조분야 산업체와 현장연계 융합교육 운영(경기대) Δ학생의 전주기적 AI·SW 역량 관리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도입(순천향대) Δ보건과학 분야에 특화된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마련(삼육대) 등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한 SW중심대학들은 현재 고교 선택과목으로 운영 중인 정보교과의 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한기여 방안 등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미래 세대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SW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디지털 대전환 이라는 변화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교 교육을 통한 SW와 인공지능 교육의 전면적 확대가 필요하다"며 "정부는 대학-기업 협력형 사업 신설 등을 통해 대학과 기업이 보다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학과 산업계의 눈높이에 맞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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