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도 내년에 받던 볼보 XC60.."기존 물량보다 50% 더 확보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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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통상 고객 인도까지 대기기간이 10개월 이상 소요되는 XC60의 물량을 더 확보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날 '신형 XC60 공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신형 XC60은 올해 10월 중순부터 출고 예정"이라며 "기존 대비 50% 이상 늘어난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또 볼보코리아는 이번 신형 XC60부터 SKT와 개발한 국내 최초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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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가 통상 고객 인도까지 대기기간이 10개월 이상 소요되는 XC60의 물량을 더 확보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이날 '신형 XC60 공개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신형 XC60은 올해 10월 중순부터 출고 예정"이라며 "기존 대비 50% 이상 늘어난 물량을 확보할 예정"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준중형 SUV 전기차 XC40, C40 리차지는 2022년 상반기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2025년까지 전기차 7종을 출시하고 모든 세그먼트에서 한 대 이상 확보한다는 목표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에서 나아가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다. 볼보코리아는 이번 협업에만 300억원을 투입했다.
볼보자동차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주행에 최적화 된 다양한 기능을 유기적으로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SKT와의 협업으로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거쳐 한국 시장에 가장 특화된 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반의 티맵, 누구(NUGU), 플로(FLO) 를 연동한 최적의 한국형 통합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새로운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통해 차 안에서 음성으로 '아리아'를 부르면 △차량 온도, 열선/통풍 시트, 이오나이저 등 차량 제어 △목적지 안내, 가까운 맛집 안내, 경유지 설정 등 티맵 내비게이션 길 안내가 가능하다.
또 △스마트폰 저장된 연락처로 전화, 문자 등 전송 △취향 맞춤 음악 추천, 내 플레이리스트 재생 등 엔터테인먼트 기능 △날씨, 뉴스, 각종 정보 탐색 △집 안의 조명, 에어컨, 로봇청소기 등을 켜고 끌 수 있는 NUGU 스마트홈 컨트롤 등을 할 수도 있다. 운전자가 운전대에서 손을 떼지 않고 '음성'으로 차량의 기능을 제어하고 설정하는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약 4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모델은 3D 형태의 아이언 마크 및 더욱 정교해진 디테일이 가미된 전후면 및 휠 디자인, 시퀀셜 턴 시그널이 포함된 풀 LED 테일램프, 최신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초미세먼지 항균 작용을 돕는 이오나이저도 새롭게 추가됐다.
국내에는 저공해 가솔린 엔진 기술을 기반으로 한 마일드 하이브리드(B5 /B6)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T8) 3가지 파워트레인이 조합된 5개 트림으로 출시된다.
트림 구성은 그릴 디자인, 휠 사이즈, 인테리어 데코 마감, 시트 타입, 바워스&윌킨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 일부 편의사양에 따라 구분된다. 판매가는 △B5 모멘텀 6190만원 △B5 인스크립션 6800만원 △B6 R-Design 6900만원 △B6 인스크립션 7200만원 △T8 인스크립션 837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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