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선거에 등장한 김정은..기시다 "납치문제 해결 위해 만날 것"

원태성 기자 2021. 9. 1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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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유력 후보 중 하나인 기시다 후미오 전 정무조사회장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와 직접 만날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정은 총비서와 직접 만나 는 것은 중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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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협력도 필수적"
기시다 후미오 전 일본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자료사진> © AFP=뉴스1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유력 후보 중 하나인 기시다 후미오 전 정무조사회장이 김정은 북한 조선노동당 총비서와 직접 만날 가능성을 언급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14일 보도했다.

기시다 전 정조회장은 이날 인터뷰에서 "일본인 납치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김정은 총비서와 직접 만나 는 것은 중요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납치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미국과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 기시자 전 정조회장은 "일본이 조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정책을 확실히 인지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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