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지동에 첫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내년 3월 개소

오수희 2021. 9. 14.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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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부산지역 첫 평생교육센터가 강서구 명지2동에 문을 연다.

부산 강서구청은 명지오션시티에 부산 첫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짓기로 하고 내년 3월 개소하기 위해 공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가, 문화, 스포츠 등 평생교육센터 운영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선택과목을 더해 종일반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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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청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부산지역 첫 평생교육센터가 강서구 명지2동에 문을 연다.

부산 강서구청은 명지오션시티에 부산 첫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짓기로 하고 내년 3월 개소하기 위해 공사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평생교육센터는 만 18세 이상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적응 훈련과 직업능력 향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351㎡ 규모 상가건물을 임차해 사무실과 강의실, 상담실 등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구청은 사회복지사, 특수교사, 평생교육사, 언어재활사, 작업치료사, 장애인재활상담사 등 전문교사를 확보할 예정이다.

수업기준 학생 3명에 교사 1명 이상 배정해 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정원은 3개반 18명이며 교육 기간은 최대 5년이다.

필수과목으로는 의사소통,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 건강관리, 직업전화교육 등이 있다.

여가, 문화, 스포츠 등 평생교육센터 운영위원회에서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선택과목을 더해 종일반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osh998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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