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전기 안심건물 인증 사업 업무협약 체결

조한송 기자 2021. 9. 14.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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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는 지난 13일 민간건설사로는 최초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 예방과 입주민의 편익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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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경기도 하남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현장에서 권수영 DL이앤씨 주택사업본부장(왼쪽 다섯번째)과 김권중 한국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왼쪽 여섯번째)가 전기 안심건물 인증 현판을 주고 받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는 지난 13일 민간건설사로는 최초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전기 안심건물 인증사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공동주택 전기 화재 감축 모델을 개발하고 한국전기설비규정 및 전기안전관리법 시행에 부합하는 관련 제도 공동 기준 마련 사업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전기안심건물인증은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공동주택의 전기설비 고장 예방과 입주민의 편익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서 시행하고 있다. 전기설비와 관련된 안전·편리·효율 분야 30개 항목에 대해 설계·시공 수준을 인증하는 제도다.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받은 공동주택은 3년간 한국전기안전공사에서 전기 사고에 대한 사후 출동서비스를 지원한다. DL이앤씨는 공동주택에 전기 안심건물 인증을 점차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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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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