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레로 주니어 45호 홈런, 오타니 제치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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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45호 홈런을 터뜨려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와 홈 경기 6회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4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 1개를 더 치면 뉴욕 양키스의 전설 조 디마지오가 1937년 세운 아메리칸리그 22세 이하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46개와 타이를 이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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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강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시즌 45호 홈런을 터뜨려 홈런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전와 홈 경기 6회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45호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이틀 연속 홈런을 기록한 게레로 주니어는 어제(13일)까지 홈런 공동 선두였던 LA 에인절스의 일본인 스타 오타니 쇼헤이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이 홈런으로 게레로 주니어는 왕년의 스타인 아버지 게레로 시니어가 2000년 몬트리올 엑스포스 시절 기록한 개인 최다 44홈런도 넘어섰습니다.
게레로 주니어가 홈런 1개를 더 치면 뉴욕 양키스의 전설 조 디마지오가 1937년 세운 아메리칸리그 22세 이하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 46개와 타이를 이룹니다.
게레로 주니어는 이날 5타수 1안타를 기록, 시즌 타율 0.318로 이 부문 전체 2위, 아메리칸리그 1위를 지켰습니다.
토론토는 탬파베이를 8-1로 꺾고 4연승을 달려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지켜 가을야구 진출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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