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듀란트·하든·어빙 앞세워 야외경기 추진

박찬형 2021. 9. 14. 15: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한국시간)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에번 와시 NBA 부사장은 "즉흥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다. 계속 논의할 것"이라면서 미국프로농구 일부 경기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USA투데이'는 케빈 듀란트(33), 제임스 하든(32), 카이리 어빙(29) 등 슈퍼스타를 3명이나 보유한 브루클린 네츠를 미국프로농구 첫 실외 공식전 홈팀으로 지목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NBA 공식전이 대형 체육관이 아닌 밖에서도 열릴 수 있을까?

14일(한국시간)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에번 와시 NBA 부사장은 “즉흥적인 아이디어가 아니다. 계속 논의할 것”이라면서 미국프로농구 일부 경기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모색하고 있다.

▲ 실외에서 NBA 공식전을 정말로 치를 수 있는지 ▲ 장단점은 무엇인지 ▲ 미국프로농구 야외 개최에 적합한 장소는 어디인지 관한 NBA 사무국 차원의 연구도 진행 중이다.

왼쪽부터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 사진=브루클린 네츠 SNS
‘USA투데이’는 케빈 듀란트(33), 제임스 하든(32), 카이리 어빙(29) 등 슈퍼스타를 3명이나 보유한 브루클린 네츠를 미국프로농구 첫 실외 공식전 홈팀으로 지목했다.

네츠는 미국 제1 도시 뉴욕을 연고지로 한다. 듀란트는 NBA 결승·정규시즌 및 올림픽, 하든은 NBA 정규리그, 어빙은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MVP를 수상했다.

뉴욕에는 3×3 농구를 상징하는 ‘러커 파크’가 있다. NBA가 야외경기 개최를 검토할만한 장소다. FIBA는 3×3 실외 공식전을 인정한다. 하든·어빙은 길거리 농구 팬덤도 좋아하는 5인제 농구 스타다. 듀란트는 2011년 러커 파크에 나타나 66점을 넣어 화제가 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