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동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완료

유승훈 기자 2021. 9.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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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14일 동계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이날 황숙주 군수와 신용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우수저류시설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동계 면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주거 여건도 많이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여건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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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면 우수저류 시설서 준공식 개최..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전북 순창군 동계면을 중심으로 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공사 착수 3년여만에 완료됐다.(순창군 제공)2021.9.15/© 뉴스1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14일 동계지역 주민들의 숙원이던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순창군은 이날 황숙주 군수와 신용균 군의회 의장, 군의원,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계 우수저류시설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지역 소재지 기초생활 기반 확충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공모 사업이다. 순창 동계의 경우, 지난 2014년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53억원이 투자됐다.

군은 201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18년 세부 설계를 완료했다. 2019년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 뒤 3년여 만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사업을 통해서는 귀농귀촌인 택지, 가람누리길(산책로). 쉼터, 주차장 등이 조성됐다. 동계주민들의 주거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황숙주 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동계 면민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 조성됐다. 주거 여건도 많이 개선됐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의 주거 여건과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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