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장상지구 내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 본격화

천의현 2021. 9. 1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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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장하역(가칭)'신설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안산시의 신설역사 운영지원 ▲국가철도공단의 사업관리 ▲넥스트레인(주)의 건설 및 운영 ▲사업시행자인 LH, GH, 안산도시공사의 사업비 전액 부담 등이 주요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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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산도시공사, 3기 신도시 신안산선 장하역 신설 협약 체결
안산→여의도 27분 소요로 서울 접근성 대폭 개선

[안산=뉴시스]경기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설치 예정인 ‘신안산선 장하역(가칭)’ 위치도.(안산도시공사 제공)

[안산=뉴시스]천의현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는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장하역(가칭)’신설을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안산도시공사는 안산시,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안산시의 신설역사 운영지원 ▲국가철도공단의 사업관리 ▲넥스트레인(주)의 건설 및 운영 ▲사업시행자인 LH, GH, 안산도시공사의 사업비 전액 부담 등이 주요 골자다.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서면으로 진행됐다.

안산 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수도권 주택 30만호 공급방안에 따라 지난 2019년 5월 7일 지정된 제3차 신규택지다.

장하역이 신설 될 경우, 여의도까지 약 27분만에 이동할 수 있는 등 서울 접근성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서영삼 안산도시공사 사장은 “안산 장상지구는 서울까지 반경 10km 이내에 위치하는 안산지역의 주요 관문”이라며 “향후 안산이 광역 및 도심 접근성의 핵심지역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상 공공주택지구는 올해 12월 사전청약 1,000호를 시작으로 총 15,000호의 주택이 공급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홈페이지(www.3기신도시.kr)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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