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공급업체 판매대금 180억원 선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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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공급업체에 선지급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수축산물 생산자분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루라도 빨리 판매대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공공쇼핑몰로서 생산업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에 주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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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우정사업본부 산하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0억원 규모의 판매대금을 공급업체에 선지급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수축산물 생산업체의 운영에 도움 주기 위한 결정이다.
판매대금 선지급은 약 2천300개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당초 15일 지급 예정이던 50억 원 규모의 대금을 앞당겨 13일에 조기 지급했다.
또한 추석 이후 10월5일에 지급할 130억 원도 10월1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우체국쇼핑은 농수축산물 생산업체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5년 전부터 명절 자금 조기 집행을 진행해왔다.
민재석 한국우편사업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수축산물 생산자분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루라도 빨리 판매대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공공쇼핑몰로서 생산업체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에 주력하는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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