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메타버스 활용한 임직원 교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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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윌은 최근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임직원 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듀윌 역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임직원 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 사내 교육 진행을 결정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실제 대면 교육과 같은 현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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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에듀윌은 최근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임직원 교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공, 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경제·사회·문화 활동이 가능한 3차원 가상세계를 말한다. 메타버스를 통해 교육 또는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매장을 방문하거나 좋아하는 가수의 콘서트에 참석할 수도 있다.
코로나19로 대면 모임이 쉽지 않은 상황에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에듀윌 역시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임직원 역량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메타버스 기반 사내 교육 진행을 결정했다.
이에 에듀윌은 지난 13일, 자사 공개 채용 전형으로 입사한 ‘차세대 리더 신입 공채’ 2기의 역량 강화를 위해 체인지업(Change Up) 과정 1차 교육을 진행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활용해 실제 대면 교육과 같은 현장감과 재미를 더했다.
에듀윌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 임직원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와 역량 강화에 효과적인 방식은 무엇일지 꾸준히 고민하고 있다”며 “주니어 사원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온라인 트렌드에 민감한 Z세대의 특성을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앞으로도 이러한 시도를 통해 젊고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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