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인 청년가구 월세 일부 지원..공공임대 확대

류성무 2021. 9. 14. 14: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가 내년부터 저소득 1인 청년(만 19∼39세) 가구에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월세 지원은 임차 보증금 1억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청년 가구가 대상이다.

아울러 청년층 공공임대주택을 현재 9천200호에서 2025년까지 2만4천호 이상으로 늘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가 내년부터 저소득 1인 청년(만 19∼39세) 가구에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

또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한다.

대구시는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제1차 신혼부부 및 청년 주거종합 4개년 계획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

월세 지원은 임차 보증금 1억원 이하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20% 이하 1인 청년 가구가 대상이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 2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최대 월 15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청년들의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전월세 융자 이자와 전세금 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청년층 공공임대주택을 현재 9천200호에서 2025년까지 2만4천호 이상으로 늘린다.

대구시는 또 청년 주거와 관련한 각종 정보 안내와 상담을 하는 원스톱 청년 주거상담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 진입 청년들이 대구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 "왜 안 죽지" 남편 해치려 칫솔에 곰팡이 제거제 뿌린 40대
☞ 어린 자녀 5명 남겨두고 코로나로 2주 간격 숨진 부부
☞ 은밀한 영업하던 호스트바…코로나 확진 여성 방문했다가
☞ 벤츠 담보로 넘기려 했다고…남편 때려 죽인 아내 실형
☞ 원주서 불에 탄 승용차에서 남성 1명 숨진 채 발견
☞ 광주형일자리 생산차 캐스퍼…문대통령도 '광클'했다고?
☞ 洪, 지지자 비판에 '먹거리 X파일' 이영돈 PD 영입 보류
☞ 블랙핑크 리사 뮤직비디오 대히트에 태국정부도 '반색'…왜?
☞ 12살 아들 총격 살해한 미 엄마…메모리카드 행방 다투다 격앙
☞ '미스터트롯 톱6' TV조선과 계약 종료…각자도생한다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