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짐' 정봉주 "MC 김동현, 운동 잘 하지만 대본은 못 읽더라"

안태현 기자 2021. 9.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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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똑똑해짐'의 MC 김동현에 대해 얘기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IHQ의 새 예능 프로그램 '똑똑해짐'의 제작발표회에서 MC 김동현의 진행 실력에 대해 말했다.

'똑똑해짐'의 패널리스트로 나설 정 전 의원은 MC를 맡은 김동현에 대해 이날 시종일관 "운동은 잘 하는데 대본은 못 읽는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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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사진제공=IHQ © 뉴스1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정봉주 전 국회의원이 '똑똑해짐'의 MC 김동현에 대해 얘기했다.

정봉주 전 의원은 14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중계로 진행된 IHQ의 새 예능 프로그램 '똑똑해짐'의 제작발표회에서 MC 김동현의 진행 실력에 대해 말했다.

'똑똑해짐'의 패널리스트로 나설 정 전 의원은 MC를 맡은 김동현에 대해 이날 시종일관 "운동은 잘 하는데 대본은 못 읽는다"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 전 의원은 "개인적으로 UFC 광팬이라 김동현씨 시합은 안 빼놓고 봤다"라며 "직접 가서 본적도 있다"라고 했다. 이어 "이 친구가 국가라는 걸 등에 업고 싸우는데 굉장히 짠하더라"라며 "그런데 여기서 대본도 못 읽는 걸보고 국가를 생각하느라 대본도 못 읽는구나 생각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똑똑해짐'은 역사, 심리, 과학 등 다양한 키워드를 놓고 관련 정보는 물론 트렌드까지 한눈에 정리해 주는 인문학 예능 프로그램이다. 14일 오후 11시30분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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