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식] 태풍 '미탁' 피해 마상천 복구 완료

이해용 2021. 9.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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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는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마상천 재해복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98억여원을 투자해 마상천 노봉교∼약천교 구간 1.4㎞에 제방을 축조하고 교량 1곳과 자연형 여울보 3개를 설치했다.

시는 원활한 재해복구 공사를 위해 여러 차례 주민 설명회를 마련하고, 보상과 토지 승낙 등 주민 동의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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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강원 동해시는 2019년 태풍 '미탁'으로 제방이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마상천 재해복구 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동해 마상천 준공 전(왼쪽)과 준공 후 모습. [동해시 제공]

시는 98억여원을 투자해 마상천 노봉교∼약천교 구간 1.4㎞에 제방을 축조하고 교량 1곳과 자연형 여울보 3개를 설치했다.

시는 원활한 재해복구 공사를 위해 여러 차례 주민 설명회를 마련하고, 보상과 토지 승낙 등 주민 동의를 끌어냈다.

이와 함께 소하천인 마상천을 지속해서 유지, 관리하기 위해 향후 지방 하천으로 승격해 국비와 도비를 지원받을 방침이다.

장명석 건설과장은 "태풍 미탁으로 마상천에 제방 유실과 농경지 침수 등 재산피해가 컸지만, 이번 공사로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동해시 마을 정원사 기초과정 학습자 모집

(동해=연합뉴스) 동해시는 정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을 정원사 기초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시는 오는 22일까지 마을 정원사 기초과정 학습자 15명을 모집해 14회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정원사 교육은 정원 설계·조성, 식물의 이해·관리, 수목의 전지 전정, 실내 정원 만들기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했다.

신청은 동해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춘미 소장은 "시민이 정원의 기획과 설계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해 푸른 동해시를 만들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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