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Blue Letter'에 담은 진솔한 감성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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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원호(WONHO)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원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 앨범 'Blue Letter(블루 레터)'를 발매한다.
특히 원호는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와 짙은 감성을 담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원호의 2번째 미니 앨범 'Blue Lette'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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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2번째 미니 앨범 'Blue Letter' 발매…전곡 작사+작곡
[더팩트 | 정병근 기자] 가수 원호(WONHO)의 새 앨범이 베일을 벗는다.
원호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2번째 미니 앨범 'Blue Letter(블루 레터)'를 발매한다. 팬데믹 기간 동안 세상과 단절된 상태를 푸른 바다에 비유한 앨범이다. 전작 'Love Synonym(러브 시노님)'의 모습과는 또 다른 면을 부각해 더욱 짙은 매력으로 원호의 가장 빛나는 순간을 담았다.
시원한 계절감이 느껴지는 타이틀곡 'BLUE(블루)'는 매력적인 기타와 베이스, 드럼의 리드미컬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팝 댄스곡이다. 우울감과 바다의 푸름을 상징하는 블루의 이중적 표현을 통해 밝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녹여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완성도 높은 '블루 레터' 모든 트랙의 음원 일부가 공개돼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Blue Letter'는 타이틀곡 'BLUE' 비롯해 아름다우면서 슬픈 느낌을 동시에 갖는 'No Text No Call(노 텍스트 노 콜)', 가성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해 감정선을 끌어올린 'Come Over Tonight(컴 오버 투나잇)'과 디테일한 감정변화를 노래한 '24/7',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만으로 채워진 'Stranger(스트레인저)' 등 7트랙으로 구성됐다.
특히 원호는 처음으로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와 짙은 감성을 담아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Blue'로 대체 불가한 강렬한 퍼포먼스와 한층 더 성장한 음악적 역량을 선보이며 또 한 번 글로벌 K팝 팬심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원호의 2번째 미니 앨범 'Blue Lette'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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