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코리아, 프란츠 호튼 신임 대표 취임

박미주 기자 2021. 9. 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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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란츠 호튼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프란츠 호튼 대표는 "이미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을 비롯한 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광범위하게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킴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비자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서 더 다양한 브랜드들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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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중심 소통 강화로 한국 주류시장 선도 포부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신임 대표/사진= 페르노리카 코리아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란츠 호튼 대표가 새롭게 취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프랑스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그룹의 한국 법인이다.

프란츠 호튼 대표는 1995년 페르노의 마케팅 매니저로 입사해 26년간 페르노리카 그룹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영업 관련 경력을 쌓아온 그룹 내 전문 경영인이다.

이번에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로 취임하며 "최근 급변하고 있는 한국 주류 시장에서 소비자 중심의 소통 강화를 통해 업계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2000년부터 약 10년간 페르노에서 거래·영업·마케팅 디렉터로 활동한 그는 2011년 마르텔 멈 페리에 주에(MMPJ)로 옮겨 글로벌 영업과 브랜드 개발 업무를 총괄하며 아시아 시장으로 업무 영역을 확대했다. 2014년에 페르노리카 홍콩&마카오 지사의 대표로 선임됐고 이후 지난 7월 한국 법인 대표가 됐다.

프란츠 호튼 대표는 페르노리카 홍콩&마카오 대표를 겸임해 양국을 오가며 업무를 수행하다 이달 본격적으로 한국에 입국하며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새 수장으로서 대내외 업무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란츠 호튼 대표는 "이미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발렌타인' '로얄살루트' 등을 비롯한 그룹의 강력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광범위하게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킴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소비자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서 더 다양한 브랜드들을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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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주 기자 beyon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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