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추석맞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사랑의 생필품' 지원

국가유공자와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참치·햄 세트 200개 전달

[아이뉴스24 오유진 기자] 효성그룹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국가유공자에게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한다.

효성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호국보훈 가족을 위한 참치와 햄 세트 200개를 후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유공자와 재가복지대상자에게 전달된다.

효성의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지난 2015년부터 1년에 4번씩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조금이나마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자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올 6월 자매결연 부대인 육군 광개토부대에 군 장병복리후생의 일환으로 세탁 카페를 후원했고, 위문금 1천만원과 제습기 20대를 전달한 바 있다.

/오유진 기자(ou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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