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에 파이프 휘두른 40대女 '데이트폭력'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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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를 빨래걸이 파이프로 때리는 등 데이트폭력을 저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2일 오후 9시38분쯤 중랑구 신내동에서 남자친구 A씨(42)를 빨래걸이 파이프 등으로 폭행한 B씨(40)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술을 마시던 중 채무 문제로 다투다 B씨가 알루미늄 재질의 빨래걸이 파이프로 A씨를 폭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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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진 기자 = 남자친구를 빨래걸이 파이프로 때리는 등 데이트폭력을 저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12일 오후 9시38분쯤 중랑구 신내동에서 남자친구 A씨(42)를 빨래걸이 파이프 등으로 폭행한 B씨(40)를 특수상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은 술을 마시던 중 채무 문제로 다투다 B씨가 알루미늄 재질의 빨래걸이 파이프로 A씨를 폭행했다. B씨는 십자드라이버로 A씨의 뒷머리를 찔러 경상을 입히기도 했다.
A씨는 이런 B씨의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했으며 직접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B씨는 우울증 약 등을 복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가 1월에도 A씨를 폭행한 사실을 확인하고 A씨의 신변보호 조치를 결정했다. 경찰은 당시 B씨가 골프채를 휘둘렀다는 신고를 접수했으나 A씨는 이후 조사에서 "그런 사실이 없다"고 진술을 번복해 내사 종결됐다.
soho090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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