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추석 연휴 비대면 진료 정상 운영

조광현 2021. 9.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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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이용자 수 1위 원격의료 서비스 플랫폼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오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닥터나우는 연휴 기간 비대면 진료와 처방약 수령 방식 중 신속배달, 방문수령 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제휴 병원 및 제휴 약국과 협력해, 의료 공백이 예상되는 시점에도 배탈•감기 등 경증 환자를 위해서는 최대한의 비대면 진료와 처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만약 중증이 의심되거나 의료진의 대면 진단이 필요한 경우 보건복지콜센터(129) 및 응급의료포털 등을 이용해 명절기간 운영하는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장지호 닥터나우 대표는 “최근 지역 보건소와 요양기관 여러 곳에서 코로나로 인한 자가격리 및 진료 사각지대에 대한 솔루션으로 닥터나우 플랫폼을 추천하는 등 의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제휴 병의원 및 제휴 약국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를 올리며, 추석 연휴에도 최대한의 정상 운영을 통해 단 한 명의 환자라도 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닥터나우는 약 150여곳의 제휴 병원 및 약국과 협업해 내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신경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한방의학과 성형외과 산부인과 치과 응급의학과 총 12개의 진료 과목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및 처방약 교부의 핵심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현재 월간 실 사용자 수 10만 명, 앱 이용 누적 30만 건 이상을 기록하며 업계 ‘1위’ 기업으로서 고객들의 높은 만족을 이끌고 있다.

한편 닥터나우는 환자 뿐 아니라 제휴 병원과 약국의 원활한 비대면 의료 업무를 지원하며 수익의 활로를 제공하는 등 상생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비대면 진료 한시적 허용 지침을 바탕으로 일반의약품 취급 금지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으며, 전화 및 화상채널을 통한 진료와 복약지도 등을 안전하게 이행 중이다.

매일경제 조광현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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