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장,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코로나19 치료제 공장 방문

신수현 2021. 9. 1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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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회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일행이 10일 코로나19 흡입 치료제 생산 시설이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세종2공장을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기업의 공장을 방문해 현안을 파악하고 논의했다. 김민석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권순만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회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관계자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흡입 치료제는 흡입기를 처음 사용하는 환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작동법이 간단하다"며 "염증이 생긴 폐에 약물이 직접 닿는 방식이라서 부작용도 최소화한 치료제"라고 전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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