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사고 경품받고' 진안군,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 운영

한훈 2021. 9. 1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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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주간을 운영한다.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주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안지부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도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재래시장 이용 독려, 원산지표시 이행,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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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 진안고원시장.(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침체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주간을 운영한다.

진안군은 오는 19일까지를 '전통시장 장보기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경품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전통시장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당장 군은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선다. 오는 14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공무원들은 진안고원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를 참여한다.

이곳에서 추석 명절에 쓸 제수용품을 구매하거나 전통시장 내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활성화에 동참한다. 이 주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진안지부 회원과 물가모니터요원도 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과 재래시장 이용 독려, 원산지표시 이행, 가격 표시제 등을 홍보한다.

경품이벤트도 펼쳐진다. 진안고원시장 상인회는 고원시장과 청년몰에서 2만원 이상 구입한 영수증을 경품권으로 교환해 준다.

경품권은 오는 18일 오후 2시까지 응모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풍성한 기념품을 선물한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서민가계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물가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군민 모두 코로나19 방역을 준수하며 건강하고 행복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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