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소식]전북농협·여성단체협, 추석 맞아 농촌 일손 돕기 등

윤난슬 2021. 9. 14.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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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장수군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정재호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달려와 준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전북농협은 수확기를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해서 일손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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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장수군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전북농협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농협과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임직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장수군 일원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5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소속 한국걸스카우트 전북연맹·전북 재향군인회여성회·전북간호사회·한국유치원총연합회 전북지회·농협 농신보남원센터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사과 박스 포장 작업을 도왔다.

정재호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손이 필요한 시기에 달려와 준 전북여성단체협의회 임직원께 감사드린다며 전북농협은 수확기를 맞아 오는 11월 말까지 계속해서 일손이 필요한 곳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전북농협·봉동농협, 400여 가구에 '사랑의 반찬 나눔'

전북농협은 봉동농협,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에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원복순 회장과 농가주부모임 회원 40여 명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기부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껏 만든 배추 김치를 관내 400여 명의 고령 조합원과 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김운회 조합장은 반찬 나눔 행사가 고령 조합원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되길 바라며, 가족들과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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