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김명욱 부군수, 치매 전담요양원 신축 현장 점검

안지율 2021. 9. 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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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김명욱 부군수가 공립 치매 전담요양원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공정률 80%인 창녕군 공립 치매 전담요양원은 대합면 신당리 옛 구룡초등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74억원(국비 31억원, 도비 8억원, 군비 35억원)을 투입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654.63㎡ 규모로 올해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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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취약계층 돕기 미담 사례 유공자 표창 수여
행정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김명욱 부군수가 공립 치매전담요양원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김명욱 부군수가 공립 치매 전담요양원 신축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을 통해 막바지에 접어든 공사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미비점을 개선 및 보완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 공정률 80%인 창녕군 공립 치매 전담요양원은 대합면 신당리 옛 구룡초등학교 부지에 총사업비 74억원(국비 31억원, 도비 8억원, 군비 35억원)을 투입했으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654.63㎡ 규모로 올해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김 부군수는 치매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덜어줄 공립 치매 전담요양원 건립공사를 철저한 시공과 관리 감독으로 조기에 완공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취약계층 돕기 미담 사례 대상자 표창 수여

한정우 군수와 미담 사례 수상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14일 군수 집무실에서 취약계층 돕기 등 미담 사례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표창 수상자는 공무원 1명, 민간인 3명 단체 1개이다.

표창은 경남도 람사르 환경재단에 환경동화 판매 수익금을 기부한 명서초등학교 김정희 교장, 등교 택시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조월조씨 등이다.

스마일 나눔 이웃 협약을 통해 안경과 식사쿠폰을 기탁한 최창용, 김을순씨, 지역 어르신을 위한 보양식 100인분을 기부한 샤프론·프론티어(영사모) 단체에 각각 수여했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로 모든 군민이 지쳐있고 지역사회가 침체해 있다. 지역사회가 다시 활기찬 모습을 되찾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군은 남모르게 사회적 약자를 돕거나 의로운 일을 하는 분들이 많다. 앞으로도 적극 발굴·표창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행정복지국 행정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

노수열 과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행정복지국 행정과가 관내 유어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를 시작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노수열 행정과장은 군청 노인여성아동과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군 공식 밴드를 통해 캠페인 슬로건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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