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코로나19 치료 받던 외국인 숨져..'28번째 사망자'

이수민 기자 2021. 9. 1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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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외국인 확진자가 숨졌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60대 카자흐스탄인 환자가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광주 28번째 사망자다.

이 환자는 지난달 8일 모국인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격리 중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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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8일 카자흐스탄에서 입국
14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1.9.14/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받던 외국인 확진자가 숨졌다.

1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쯤 전남대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60대 카자흐스탄인 환자가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광주 28번째 사망자다.

이 환자는 지난달 8일 모국인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뒤 격리 중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선 화장 후 장례를 진행한다. 장사비용은 100% 국비로 지원하고 유족 장례비용은 1000만원을 정액 지급할 예정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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