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3대3 트리플잼 2차 대회, 26일 장충체육관서 개최

배진남 2021. 9. 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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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2021 KB국민은행 3대3 트리플잼 2차 대회가 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1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WKBL은 무관중 운영으로 인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4일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실시간 랜선 응원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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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3대3 트리플잼 관련 이미지.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여자프로농구 2021 KB국민은행 3대3 트리플잼 2차 대회가 오는 2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14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WKBL 소속 6개 구단이 참가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열린 1차 대회에서 대회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한 부산 BNK가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역대 최다인 3회 우승팀 부천 하나원큐도 올해 1차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뒤로 하고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WKBL은 무관중 운영으로 인해 경기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14일부터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 줌을 활용한 실시간 랜선 응원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등록은 선착순 45명까지 가능하며, 사전 등록에 참여한 팬 전체를 대상으로 트리플잼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대회 중 랜선 이벤트 참가 기회를 줘 푸짐한 경품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WKBL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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