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안보현 첫인상? 멋있고 잘생겼다 생각"

김나영 2021. 9. 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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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김고은은 "웹툰은 유미의 세포들을 하기 전에 본 적은 없다. 고민하던 시기에 몰아서 전체를 본 것 같다.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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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김고은이 출연 이유를 밝혔다.

14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이상엽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고은, 안보현이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김고은은 “웹툰은 유미의 세포들을 하기 전에 본 적은 없다. 고민하던 시기에 몰아서 전체를 본 것 같다. 일상을 살아가는 인물을 만나는 게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유미의 세포들’ 김고은 사진=티빙
이어 “또 세포가 마음을 대변해주니까 그게 공감이 가고 통쾌하기도 했다. 또 감독님께서 저를 많이 꼬셨다”라고 덧붙였다.

김고은은 안보현의 첫인상에 대해서는 “첫 인상은 굉장히 멋있고 잘생겼다. 키도 엄청 크고 덩치도 있어서 놀랐다. 무서웠다고 해야 하나”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시즌제로 제작되는 ‘유미의 세포들’은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국내 드라마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이다. 오는 17일 밤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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