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트리밍] '방심은 금물' 김상식 감독, "홈경기 반드시 승리..여러 경우의 수 대비"

반진혁 기자 2021. 9.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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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감독이 방심은 금물이라며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홈에서 열린다. 팬들이 없는 건 아쉽지만, 열정을 기억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술적으로 준비를 잘하고 있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 중이다. 최고의 적은 자만이라고 생각한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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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STN스포츠 = 반진혁 기자]

김상식 감독이 방심은 금물이라며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북 현대는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BG빠툼 유나이티드와 202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16강전을 치른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 하루 전날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홈에서 열린다. 팬들이 없는 건 아쉽지만, 열정을 기억하고 승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은 최근 리그에서 주춤한 모습이지만, ACL에서는 조 1위를 하는 등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향후 일정을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는 "분위기 반전이 필요하다. 조별 예선 좋은 성적을 이어나가겠다. 전북이 전력이 앞선다고는 하지만, 단판 승부이고 빠툼도 조직력이 좋다. 방심하지 않고 준비하겠다"고 각오했다.

이어 "전술적으로 준비를 잘하고 있다.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 중이다. 최고의 적은 자만이라고 생각한다. 홈에서 열리는 경기인 만큼 승리하겠다"고 덧붙였다.

빠툼은 사령탑이 공석이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원정에 동행하지 못했다. 충분히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김상식 감독은 "경기력에 영향이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우리의 경기력을 얼만큼 보여주느냐가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기자회견에 동석한 사살락에 대해서는 "선발은 내일이 첫 경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준비를 많이 했다. 상대를 잘 알기에 공략을 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기대했다.

끝으로 "큰 틀은 바뀌지 않을 것 같다. 약체로 평가받고 있지만, 단판 승부다. 방심하지 않고 전력을 총동원해 승리를 노릴 것이다"고 다짐했다.

STN스포츠=반진혁 기자

sports@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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