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의 세포들' 안보현 "김고은, 만화 찢고 나온 느낌"

신영은 2021. 9.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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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안보현이 김고은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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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의 세포들' 안보현이 김고은의 첫인상에 대해 말했다.

14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연출 이상엽,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김윤주·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이상엽 감독, 김고은, 안보현이 참석했다.

구웅 역을 맡은 안보현은 유미 역의 김고은의 첫 인상에 대해 "유명한 작품에 많이 출연하고 상대 남자배우도 유명한 분들이 많았는데 같이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영광이라고 생각했다. 같이 할 수 있다는 자체가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 봤을 때는 유미가 아니었다. 준비가 안된 상태로 만났기 때문에 김고은이라고 생각했는데 촬영장에서 보니 만화를 찢고 나온 느낌을 받았다"라고 덧붙였다.

'유미의 세포들'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세포들과 함께 먹고 사랑하고 성장하는 평범한 유미의 이야기를 그린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시즌제로 제작되며 국내 드라마 최초 실사와 3D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제작된다.

‘쇼핑왕 루이’ ‘아는 와이프’ 이상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W(더블유)’ 송재정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했다. 여기에 ‘그 남자의 기억법’ ‘스무살’ 김윤주 작가와 신예 김경란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오는 17일 금요일 밤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ㅣ티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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