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화이자 백신 130만 2천 회분 인천공항 도착

이강 기자 2021. 9. 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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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 백신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14일) 정례 브리핑에서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130만 2천 회분이 15일 오전 11시 15분 대한항공 KE8518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 9천490만 회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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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정부가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직접 계약한 코로나 백신이 추가로 들어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은 오늘(14일) 정례 브리핑에서 "개별 계약한 화이자 백신 130만 2천 회분이 15일 오전 11시 15분 대한항공 KE8518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백신은 우리 정부가 화이자와 직계약한 6천600만 회분 가운데 일부입니다.

화이자 백신은 매주 정해진 물량이 순차적으로 들어오고 있는 상황으로 상반기에는 총 700만 2천 회분의 백신이 들어와 접종 현장에서 쓰였고, 7·8월에는 1천408만 3천 회분이 국내로 들어왔습니다.

15일 도착분을 포함하면 국내 도입이 완료되는 화이자 백신은 총 2천955만 회분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화이자 외에 다른 제품까지 포함하면 총 6천551만 회분의 도입되는 셈입니다.

정부가 개별 제약사 및 국제기구와 계약하거나 국제협력을 통해 확보한 백신은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얀센, 노바백스 5종 총 1억 9천490만 회분입니다.

추진단은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지속해서 제약사와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일정은 협의 후 신속하게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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