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문 외교차관, 카타르 LNG사업에 한국 기업 참여 요청

김동현 2021. 9. 1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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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2차관이 지난 13일 카타르에서 술탄 빈 사아드 알-무라이키 외교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간 실질 협력과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최 차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한국 기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과 운반선 건조 등 카타르 정부의 LNG 증산 관련 사업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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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문 외교부 2차관이 2021년 8월 31일 화상으로 개최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4차 화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기자 = 최종문 2차관이 지난 13일 카타르에서 술탄 빈 사아드 알-무라이키 외교담당 국무장관을 만나 양국간 실질 협력과 아프가니스탄 사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14일 밝혔다.

최 차관은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한국 기업이 액화천연가스(LNG) 운송과 운반선 건조 등 카타르 정부의 LNG 증산 관련 사업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카타르 도하로 임시 이동한 주아프간대사관이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외교적 편의를 제공한 것에 사의를 표했다.

알-무라이키 장관은 양국이 경제를 넘어 보건, 문화, 교육, 관광, 영사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을 더욱 확대해나가자고 강조했으며, 아프간 상황과 관련해 필요한 협조를 지속 제공하기로 했다.

최 차관은 압둘라 빈 압둘아지즈 알 수베이 자치행정환경부 장관도 만나 한국 기업이 건설, 기반시설 프로젝트에 지속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blue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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