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7일 군청앞 광장' 진안군 직거래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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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들의 판로확대 등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연다.
16, 17일 군청 앞 광장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직거래 장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군민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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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민들의 판로확대 등을 위해 직거래 장터를 연다.
16, 17일 군청 앞 광장에 '추석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각 읍·면 15개 농가가 30여 농산물을 선보인다. 사과, 건고추, 건표고, 홍삼액, 멜론, 도라지즙 등을 시중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군은 물가상승으로 지갑을 열기가 부담스러운 군민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농산물을 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직거래 장터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과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군민이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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