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의 웨인라이트, '40대 선발 맞대결'서 힐에 승리

서장원 기자 2021. 9. 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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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웨인라이트(40·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성사된 '40대 투수' 간 선발 맞대결에서 승자가 됐다.

웨인라이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이날 웨인라이트는 또 다른 40대 선발 투수 리치 힐(41)과 맞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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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메츠전 6이닝 무실점 호투..시즌 16승 달성
세인트루이스 아담 웨인라이트.©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아담 웨인라이트(40·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메이저리그에서 성사된 '40대 투수' 간 선발 맞대결에서 승자가 됐다.

웨인라이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4탈삼진 3볼넷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팀이 7-0으로 이기면서 승리 투수가 된 웨인라이트는 시즌 16승(7패)째를 거뒀다.

이날 웨인라이트는 또 다른 40대 선발 투수 리치 힐(41)과 맞대결을 펼쳤다. 황혼기에 접어들었음에도 여전히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두 투수의 맞대결은 많은 관심을 모았다. 지난 2015년 바톨로 콜론과 R.A. 디키의 선발 맞대결 이후 6년 만에 다시 성사된 40대 선발 대결이었다.

'관록의 맞대결' 승자는 웨인라이트였다. 1회 만루 위기를 잘 넘긴 웨인라이트는 이후 안정감을 찾으면서 6회까지 큰 위기 없이 호투를 이어갔다. 웨인라이트가 메츠 타선을 봉쇄하는 동안 타선도 득점지원을 해주며 웨인라이트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반면 힐은 5이닝 6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타선이 세인트루이스 마운드에 꽁꽁 묶여 힐은 패전을 떠안았다.

한편 선발 5연승을 따낸 웨인라이트는 메이저리그 전체 다승 1위 훌리오 유리아스(LA 다저스·17승)를 1승 차로 바짝 쫓으면서 다승왕 경쟁에 불을 붙였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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