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나눔재단,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 지원키로

부산=조원진 기자 2021. 9. 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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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나눔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경찰청과 함께 14일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부산경찰청이 협력해 범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하루빨리 범죄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상가정의 아동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이다.

세정나눔재단은 이날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위한 3,000만원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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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약
[서울경제]

세정나눔재단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부산경찰청과 함께 14일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범죄피해 위기가정 아동지원’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부산경찰청이 협력해 범죄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이 하루빨리 범죄 이전의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대상가정의 아동 맞춤형 지원체계를 확립하는 사업이다.

세정나눔재단은 이날 협약을 통해 범죄피해 위기아동을 위한 3,000만원을 후원한다. 후원금은 가정폭력과 학교폭력, 각종 범죄 사건에 노출된 위기·피해가정 아동들을 빠르게 찾아 보호하고 생계·의료·교육·주거지원과 생필품 등 물품 지원까지 후원하는 데 쓰인다.

박순호 세정나눔재단 이사장은 “범죄 피해 상황에서 아동들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정나눔재단에서도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 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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