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누션 지누, 50대 늦깎이 아빠 됐다..아내 임사라 변호사 8월 말 '득남'

윤효정 기자 2021. 9. 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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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누션 멤버 지누(50·김진우), 임사라 변호사(37) 부부가 부모가 됐다.

뉴스1 확인 결과, 지누와 임사라 부부의 첫 아이는 아들이다.

앞서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지누와 웨딩사진을 올리며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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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사라 변호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지누션 멤버 지누(50·김진우), 임사라 변호사(37) 부부가 부모가 됐다.

지누는 14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귀여운 아기 사진을 공개,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지누는 '20210825'란 글을 덧붙여 자신의 아이가 지난달 말 출생했음도 알렸다. 뉴스1 확인 결과, 지누와 임사라 부부의 첫 아이는 아들이다.

앞서 지누와 임사라 변호사는 지난 3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임사라 변호사는 당시 인스타그램에 지누와 웨딩사진을 올리며 "기다려온 인생의 반쪽을 찾아 한 가족을 이루게 되었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임 변호사는 "서프라이즈 한 가지 더! 가족이 한 명 더 늘었어요, 주니어, 검이 사랑이 다섯 식구 행복하게 살게요"라고 덧붙이며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지누는 1994년 본명인 김진우란 이름의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션과 함께 힙합 듀엣 지누션을 결성, 1997에 재데뷔했다. 현재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사로 재직 중이다.

임사라 변호사는 2018년 곽도원의 전 소속사 오름엔터테인먼트의 대표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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