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청, 추석 특별교통관리.."졸음운전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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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본격적으로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17일부터 22일까지 고속도로 및 고속도로 IC와 연계되는 교차로 등 혼잡구간에 대한 관리와 교차로 신호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15~16일 양일간 명절 제사용품 준비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주변 교통 무질서 단속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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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7~22일 고속도로 혼잡구간 등 관리
암행순찰차로 사고 유발 위반 행위 단속 예정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남부경찰청이 추석 명절을 맞아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를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경기남부청은 본격적으로 추석 귀성이 시작되는 17일부터 22일까지 고속도로 및 고속도로 IC와 연계되는 교차로 등 혼잡구간에 대한 관리와 교차로 신호체계를 조정할 계획이다.
또 암행순찰차 등을 활용해 버스전용차로 위반, 정체교차로 끼어들기 등 사고를 유발하는 위반 행위도 단속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15~16일 양일간 명절 제사용품 준비 등으로 붐비는 전통시장과 백화점, 대형마트 주변 교통 무질서 단속에 나선다.
대신, 시민 편의 제공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를 한시 허용한다.
경찰 관계자는 "귀성·귀경길 출발 전 교통상황을 확인하고 졸음운전이나 과로운전은 대형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한 후 운전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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