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기대 수요 담아".. 하나카드, 항공 마일리지 특화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 출시

김지영 기자 2021. 9.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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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다가오는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수요를 반영해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외 가맹점에서도 적립 한도 없이 마일리지 적립 혜택,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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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하나카드가 고객에게 차별화된 마일리지 혜택을 제공하고자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이 가능한 ‘하나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를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카드는 다가오는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수요를 반영해 출시한 상품으로 국내외 가맹점에서도 적립 한도 없이 마일리지 적립 혜택,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입장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전 가맹점에서 1,000원당 1마일(전월실적, 적립 한도 없음), 해외 전 가맹점에서 1,000원당 2마일 (전월 50만 원 이상 이용 시, 적립 한도 없음)을 적립할 수 있다.

하나카드에선 처음으로 아메리칸 엑스프레스 카드의 시그니쳐 디자인인 ‘센츄리온(로마병정 얼굴) 디자인’을 적용했다. 국내외 겸용인 스카이패스 아멕스 플래티늄 카드의 연회비는 본인 4만5,000원, 가족 2만 원 이다. 이벤트 직전 6개월 동안 결제 이력 없는 손님 등이 해당 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 5,000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30만 원 이상 결제 시 7,000 스카이패스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하나카드 측은 “코로나19 이후 해외 여행에 대한 기대감 및 마일리지 특화 상품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마일리지를 적립하고자 하는 손님들이 만족하는 카드 상품을 기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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