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추석 성수품 제조·유통·판매업소 특별 위생점검

이학권 2021. 9. 1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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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등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4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5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4개소 등 성수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총 53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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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약 2주 앞둔 9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산물시장을 찾은 상인들이 품질 좋은 과일을 구매하기 위해 경매를 하고 있다. 2021.09.06. pmkeul@newsis.com


[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점검 대상은 제수용, 선물용 등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24개소와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25개소, 기타식품판매업소 4개소 등 성수 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총 53개소이다.

군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3개 반 8명을 편성해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시설별 방역지침 준수 여부도 함께 확인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제조·조리시설 위생적 관리 여부 ▲무신고제품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의 판매행위 ▲자가 품질검사 실시 여부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 한과, 엿류, 두부, 떡류 등 추석 명절 성수 식품 품목에 대해서도 수거 검사를 병행한다.

군 관계자는 "추석 성수 식품 위생점검을 통하여 성수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군민들에게 건강한 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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