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도소, 추석 맞아 어려운 이웃에 '사랑 나눔' 실천

윤난슬 2021. 9. 1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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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도소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화진달네집'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남주 전주교도소장과 직원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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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주교도소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화진달네집'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2021.09.14.(사진=전주교도소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주교도소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애인 복지시설인 '소화진달네집'과 홀트아동복지회 '전주영아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남주 전주교도소장과 직원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지원금 및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08년부터 시작된 봉사활동은 아이 돌보기와 환경미화 등의 활동도 함께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위문금과 위문품만 전달할 수밖에 없어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 밖에도 전주교도소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참여 아래 매년 '나누미장학회, '사랑愛 연탄나눔', 사회복지시설 위문 방문 등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남주 전주교도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관심과 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주교도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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