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호남지역 은행과 주택연금 활성화 협약 체결

조채원 기자 2021. 9. 1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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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광주은행, 전북은행과 '고령층·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은행 영업점에 주택연금 전담창구 개설 ▲주택연금 상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등 시니어 금융활성화방안 공동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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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13일과 14일 각각 광주은행, 전북은행과 ‘고령층·중장년층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주택연금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은행 영업점에 주택연금 전담창구 개설 ▲주택연금 상담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주택연금 등 시니어 금융활성화방안 공동 추진 등이다. 주택연금이란 만 55세 이상의 노년층이 내 집을 담보로 제공하면 금융기관 대출을 통해 매달 일정 금액을 평생 연금처럼 수령할 수 있도록 국가가 보증하는 금융상품이다.

HF공사와 협약 은행은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광주・전남・전북지역의 경기를 활성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노년층의 생활안정을 중점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주택연금 상담업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협약은행의 영업점에 상담 전문인력이 배치된 주택연금 전담창구를 운영하며 협약기관 공동으로 지역밀착형 주택연금 홍보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최준우 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최근 공사법 개정을 통해 가입대상은 확대하고 상품의 선택권은 넓혀 보다 많은 국민이 주택연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며 “지역 대표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가까운 광주·전북은행 영업점에서 주택연금 상담과 신청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광주시민과 전남도민들의 정책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든 영업점에 주택연금 전담창구를 신설할 계획”이라며 “이 협약을 통해 금융소외 노년층이 주택연금을 이용해 주거 및 생활 안정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한국 전북은행 은행장은 “전북도민과 함께하는 은행으로서 따뜻한 디지털 금융을 구현하는 동시에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소외계층인 노년층에 대한 대면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면서 “영업점 창구뿐만 아니라 은행이 보유한 홍보채널을 통해 주택연금을 몰라서 이용 못하는 도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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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채원 기자 ccw2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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